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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개봉예정영화 연초 기대작 정리




벌써 2018년이 지나가다니 세월은 참 빠른 것 같다.

변화도 많았고 좋은 일 또한 많았는데 기록해 두지 않아서 무엇인가 담아내지 못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내년부터는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적어서 기록해야겠다.

해마다 다이어리를 새로사고 앞장만 쓰고 버렸던 기억이 문득 스쳐지나가 불안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애정을 가지고 해봐야지.




2018년 말에 영화관에서 <보헤미안랩소디>, <국가부도의날> 을 재밋게 본 것 같다.

내년에는 어떤 영화가 개봉할까 문득 궁금해져서 나름 기대되는 영화들을 소개해보려한다.






<언니>






2019년 1월 1일 개봉예정

임경택 감독

이시영(인애), 박세완(은혜), 이준혁(한정우) 출연









연기자 이시영의 다른이름  복싱 국가대표 이시영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 있는 시나리오에 욕심이 생겼다" 라는 말로 <언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고 한다.

솔직히 <언니> 라는 영화는 납치된 동생을 찾는 그저 뻔한 스토리의 영화일 것 같은데

이시영의 액션씬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이 영화의 흥행은 허무하지 않을 정도의 스토리와  어떤 색다른 방법으로 액션을 그려냈냐가 관건인 것 같다.

원빈이 그려낸 <아저씨> 처럼 뭔가 임펙트 있는 액션씬을 기대하고 싶달까

"한발 더 남았다." 라는 명대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시영씨의 특색과 매력을 잘 잡은 액션씬이 꼭꼭 가득담아있기를 바라면서

시사회 가보고싶다!!!







<데드풀2 순한맛>




2019년 1월 3일 개봉예정

데이빗 레이치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웨이드 월슨/데드풀), 프레드 세비지(프래드) 출연










썸남과 <데드풀>을 보고 다소 민망했던 기억이있다.

그래서 <데드풀2>는 친구와 함께 보았는데 다소 잔인함과 특유의 입담으로  데드풀은 역시 데드풀이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다. 

꽤나 색다르고 인상 깊었던지라 이번에도 기대되는 순한맛이다.


근데 정말 진심 정말 진짜로 아이들이 봐도 괜찮을지는 엄청난 의문이드는ㅋㅋㅋㅋ

그런 의도로 만들었다지만 역시는 역시일거같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일단은 가족보다는 친구들과 보기를 강추드린다.



데드풀은 항상 광고도 데드풀스럽게 잘했는데 이번엔 어떤식의 광고를 낼지 상당히 궁금하다. 

일단 포스터부터가 가족영화스럽지만 속지않겠다.







<말모이>





2019년 1월 9일 개봉예정

엄유나 감독

유해진(김판수), 윤계상(류정환) 출연











생소한 이름의 영화 <말모이> 처음엔 이름만 듣고 경마관련된 영화인가 했었다.

솔직히 "입닥쳐 말포이" 가 생각나기도 했다.ㅋㅋ

알고보니 사전을 뜻하는 순수우리말이 <말모이> 라고 한다.

주시경 선생이 한일합병 초기 1911년에 시작했으나. 얼마 뒤 세상을 떠나 미완성으로 남은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를 뜻하기도 한다.

또한 영화 속에서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기 위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전국의 우리말을 모았던 비밀작전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사 시간에 일제침탈과정과 조선어학회에서도 공부한 기억이난다.

어떤 식으로 영화화햇는지 정말 궁금한 작품이다.

 


예고편보다 설민석 선생님 영상을 먼저 접하면서 영화 <말모이>에 관한 호기심이 생겼다.

역사관련된 영화는 설민석 선생님만큼 말씀을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오늘은 이렇게 내년 개봉예정영화에대해서 알아보았다.

올해만큼이나마 좋은 작품들로 영화관이 가득 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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