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춥고 건조한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와 편두통 등 늘어나는데 그 중에서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발병할 수 있는 하나의 질병인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통계상 우리나라 성인의 4명중 1명정도가 걸린다는 대상포진은 10에 9명은 극한의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대상포진의 치료방법 그리고 초기증상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봅시다.
가장 먼저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첫번 째, 날씨와는 전혀 상관없이 갑자기 몸살 기운이 있다
두번 째, 수포가 잡히고 생기기 전 신경통처럼 몸에 통증이 생긴다.
세번 째, 작은 물집 그리고 습진이 띠 모양으로 생겼다.
네번 째, 어렸을 적 수두를 앓았던 적이 있다.
다섯번 째, 최근 제대로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체력 저하 등 피로하다.
정리하자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1. 특정 부위가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
2. 피부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따끔 혹은 화끈 거리는 현상
3. 띠 모양의 피부에 빨간 발진 물집 등 피부질환이 나타나는 현상
4. 무기력함 우울증 두통 식욕부진 수면장애가 생기는 현상
피부 발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몸살 기운이 있고, 띠 모양으로 모여 형성되는 피부 발진과 수포 등이 생기면서 함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의심해야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되는 점은 대상포진이 얼굴 주위에 발생했다면 신경마비나 시력 손상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통 초기에 환자 자신이 진단하기 쉽지않기 때문에 특히 발병 가능성이 큰 50세 이상의 경우 미리 예방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은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 이후 말초신경치료술과 중추신경치료술 등이 있는데 6주 정도 이내의 대상포진은 약물치료 그리고 신경치료로 빠르게 회복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상포진이 많이 진행된 경우 신경의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까지 할 수 있으니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의심될 땐 빠르게 병원에 가서 조기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만 몇 가지로 축약해보면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발효식품과 오렌지 그리고 레몬 녹색과 황색의 채소 버섯 등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에 좋은 방법은 대상포진 백신을 맞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50퍼센트 정도 낮추며 대상포진이 만약에 걸리더라도 극심한 고통을 가져다 주는 대상포진신경통을 거의 차단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