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라는 이름은 원래 사람이 못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다 해서
돼지감자라고 붙혀졌다고 해요.
갑자기 뜬금없이 밭에서 나타난다 해서 뚱딴지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한 돼지감자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유가 뭘까요?
그이유는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에요.
이런 돼지감자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돼지감자는 일반감자에 비에 이눌린 성분이 무려 15프로나 높다고 합니다.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해서 비만도를 줄여 동맥경화에도 좋고 당뇨예방에 좋다고해요.
돼지감자는 익히면 효능이 떨어지며 또 껍질에 식이섬유 및 이눌린이 많이 함류되어있어
즙으로 만들어 먹는게 가장 좋다고합니다.
식이섬유가 있으니 당연히 대장운동에도 좋겠죠?
돼지감자를 먹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제일 간단한건 밥을 지을 때 섞어 넣는 방법이겠죠?
찌면 아무래도 효능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먹기 제일 편한 방법인 듯해요.
두번째로는 장아찌와 차로 혹은 즙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두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돼지감자는 뿌리다보니 흙을 털어 깨끗이 다듬어주세요.
껍질에 영양이 많다곤 하지만 취향에 따라 다듬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장아찌 만드는 방법과 같이
양념 먼저 만들게요.
진간장과 물 소주의 비율을 1:1:1로 해서 준비해주세요.
설탕 식초는 대략 반컵 넣어주시면 좋고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다시마 한 두 조각과 양파 반 쪽 청양고추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끝이에요.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끓여주신 후 식혀주세요.
식히는 동안 돼지감자를 얇게 잘라주신후 통에 담아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대략 반찬통 하나 기준이에요.
이후 식힌 양념장을 부어주시면 끝
숙성시켜 바로 다음날 먹으면 된답니다.
돼지감자 차만드는 법은 훨씬 간단해요.
식품건조기만 있으면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돼지감자를 잘 다듬은 다음에 얇게 슬라이스해서 70도정도 설정한 식품건조기에 골고루 말려줍니다.
제품마다 다르기때문에 정확한시간은 생략할게요.
어느정도 말랐다 싶으면 후라이팬에서 중불로 저으면서 볶아주면됩니다.
살짝 노릇해지면 완성
끓는물에 몇조각을 넣어 달여마시면 추운날정말 좋아요.
정말 쉽죠?
하지만 모든 식품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좋지 않아요!
특히 공복에 섭취하지 않도록해요 혈당이 급격하게 내려갈 수 있다고하네요.
건강하게 먹고 즐겁게 또 하루 보내봐요!